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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세입자내보내기 성공적인 절차

민사전담센터 2025. 5. 1. 08:49

집을 내놓거나 실거주를 위해 전세 세입자를 내보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죠?

세입자가 나갈 생각이 없거나, 계약이 끝났는데도 계속 버티는 상황이라면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법이 정해놓은 절차를 제대로 따른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전세세입자내보내기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전세 계약의

종료 시점을 확인하세요

"끝이 없는 터널은 없다"는 말처럼, 전세계약도 언젠가는 종료됩니다.

문제는 계약이 끝났는데도 세입자가 나가지 않으려 할 때죠.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계약이 자동 갱신되었나요?

전세 계약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집주인이 갱신 거절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계약은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됩니다.

이 경우, 세입자는 계속 거주할 권리를 갖게 되죠.

따라서 계약 만료 전에 확실히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는 통보를 해야 합니다.

✅ 통보는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전화나 문자로 "계약 연장 안 할게요"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이렇게 하면 나중에 "집주인이 계약 연장 거절을 안 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 준비가 되어 있나요?

세입자가 나가지 않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가 보증금 문제입니다.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경우, 세입자는 이사를 미루게 됩니다.

2. 전세세입자내보내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약이 끝났고, 퇴거 통보도 했지만 세입자가 버티는 경우라면?

✅ 명도소송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가 나가지 않는다면, 법적으로 강제집행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명도소송을 제기해야 하죠.

명도소송은 집주인이 법원을 통해 강제적으로 점유권을 되찾는 절차입니다.

✅ 강제집행은 최후의 수단

소송에서 승소하면 법원은 세입자에게 일정 기간 내에 퇴거할 것을 명령합니다.

하지만 세입자가 여전히 이사를 가지 않는다면 법원 집행관을 통해 강제집행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법적인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까지 가는 것은 부담스럽고,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 단계 전에 원만한 해결을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3. '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내 집에서 내보내는 건데, 왜 이렇게 복잡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의 권리도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집주인이 마음대로 전세세입자내보내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이럴 때 강제로 짐을 빼거나, 수도·전기를 끊는 등의 행동을 하면 오히려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법적인 절차를 따르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세입자가 협조하지 않는다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

전세세입자내보내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의'입니다.

소송까지 가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 퇴거 유예 기간을 협의해 보세요

세입자 입장에서 갑작스럽게 이사를 해야 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을 주고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이사 비용 지원을 제안해 보세요

때때로 이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고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이 없다면 보다 쉽게 협의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됩니다

전세 세입자를 내보내는 과정은 복잡한 법적 절차가 얽혀 있습니다.

특히 세입자가 협조하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죠.

이런 상황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